공기업이나 공무원 등 공공기관이나 임용고시를 목표로 올해도 많은 사람들이 한국사 시험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많은 공공기관에서 채용시 가산점을 부여하기 때문이기도 했죠. 올해에도 벌써 10만명이 몰려 서버가 마비됐다고 할 정도로 많이 응시하고 있는 시험입니다
그럼 2021년 한국사검증시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합시다.
한국사 검증시험이란?
한국사에 대한 지식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검정하는 시험으로 국사편찬위원회가 해마다 주관하는 시험입니다.
2006년도에 처음 생겨났으나 그 활용도가 낮아 응시자가 많이 없었지만 취업 등에 가산점 포함과 일부 공기업이나 사기업 채용 또는 승진 등에
활용도가 높아지게 됨에 따라 응시자가 많이
늘어나고 있는 실정입니다.
한국사 능력 검정시험은 심화과정과 기본과정으로 나누어집니다.
심화과정: 한국사의 주요 사건과개념을 종합적으로 이해해야 하며, 한국사의 흐름속에서
시대적 상황 및 쟁점을 파악하며, 역사 자료를 분석하고 해석하는 평가하는 과정입니다.
기본과정 : 한국사의 필수 지식과 기본적의 흐름을 이해하는 기초적인 역사상식을 바탕으로 하는 기본 과정이 입니다.
한국사 검증 자격증은 어디에 쓸까?
또 2021년부터는 지방직 7급 공무원 공채시험, 국가직 등에서 한국사에 대한 과목을 한국사 능력 검정시험으로 바뀌게 되면서
응시자가 더욱 늘어난 듯합니다.
초. 중등 임용고시의 경우 3급 이상의 한국사 자격증이 있어야 임용고시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며, 2021년 올해부터는
7급 공무원에 대해서도 한국사 자격증이 있어야 시험 응시가 가능해진다고 하네요.
한국사에 관심 있는 누구나 (외국인 포함)응시하실 수 있습니다.
2021년 한국사 검증시험 시험일정
현재 "21년 1월 11일 약 75,000명이 접수 완료,
21년 1월 13일 약 25,000명이 접수하였다고 하네요
이에 서버 마비로 접수하지 못했던 분들 위해
추가 임시 시험장을 확보하여 1월 15일(금) 10시
부터 추가 접수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응시료는 심화능력은 22,000원, 기본능력은 18,000원입니다.
2021년 한국사 검증시험 주의해야
할 사항
원서 접수시간 확인
시험 응시원서 접수는 시험 홈페이지 www.historyexam.go.kr 를 통해 접수 가능하며
원서 접수 첫날의 접수 시작시간은 기존 오전 9시 > 오후 1시로 변경
원서 접수 마지막 날 접수 마감시간 기존 오후 11시 > 오후 6시로 변경
응시원서 사진 관련 규정 강화
본인 여부를 명확히 확인할 수 있도록
얼굴크기가 사진의 3분의 1 이상이고 응시일 기준 6개월 이내 촬영된 사진 첨부
사진 수정 기한은 시험일 6일 전 오후 6시까지로 변경되었으며
시험 당일 사진수정은 불가능합니다.
시험장 확보가 어려워 올해는 수수료 환불 금액을 차등 적용하여
원서접수 기간 내 (추가 접수기간 포함 15일) 취소 시 응시 수수료 100% 환불 가능하며,
원서접수기간 이후 취소 시
응시 수수료 50%만 환불 가능합니다.
추가적으로 코로나 19와 관련하여 시험 당일 발열체크와 손 소독 등의 절차가 있으니 조금 일찍 시험장에 도착하시고,
마스크는 필수로 착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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