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되면서 날씨탓에 환기도 제대로 못하는 요즘!!
새집임이도 불구하구 환기가 잘 안된탓인지
욕실에서 냄새가 스멀스멀
일주일에 2회가량 청소하는데도
욕실이 두개라 청소하기는
더욱 더 힘들기만 하다.
욕실은 자주 환기를 시켜주어야 하는데
요새는 보통 창문이 없기 때문에 환풍기를
계속 돌리는 편이다.
디푸져나 포푸리, 캔들 같은것도 일시적일고
탈취가 아닌 향기를 덮어서
볼일을 보고 나오면 오히려
더 냄새가 고약할때가 있다!
그래서 전에 호기심에 해외직구사이트인
#맨카인드에서 세일할때 사두었던
이솝 포스트푸 드롭스를 사용해보기로 했다.
일단 주 용도는 poo란 이름에 걸맞게
볼일을 보고 난 후 물을 내린 후
한 두방울 뿌려주면 냄새가 탈취된다.
텐저린과 만다린, 일랑일랑 향기를 혼합하여서
달콤한 만다린과 텐저린 향기가 강하게나고
조금 지나면 은은한 일랑일랑 살짝난다.
스포이드가 내장되어 있어 필요한 부분에
도포하면 되는 방식인데
개인적으로 스포이드가 매우 부실했다
반투명한 노란액체를 원하는 곳에 떨어뜨리면 되는데
알콜성분과 약간의 오일이 있어
물에 떨어뜨리면 서서히 퍼진다.
살짝 노란끼가 돌기 때문에
물에 떨어뜨리면 표시가 나지만
몇초가 지나면 전체적으로 퍼져서
섞어도 티나지 않는다.
물티슈에 흡수력을 테스트 해봤을때
빠르게 스며들지만 색상 때문에
도포한 흔적이 남는다.
그치만 물에 희석했을 때 보다
더 진한향기가 나며
향기가 오래 맴돌았다.
향이 아로마틱해서 상당히 마음에 들었고
동남아에 온듯한 기분이 드는 느낌적인 느낌?!
욕실 탈취제로 하수구나 변기에 사용하고
스펀지에 적당히 도포해
드레스룸이나 옷장에 넣으면
탈취도 되고 향기도 나고 좋을것 같다.
3만원 상당의 가격인데
해외직구 사이트를 통해 다른 이솝제품과
구매시 20%정도 할인혜택이 있을때
구매하면 적당하게 구매할 수 있을것 같다.
오래된 화장실을 고급호텔처럼
바꾸고 싶다면 일단 향기부터 바꾸고 탈취제를 사용해보자
이솝 포스트푸 드롭스를 사용하면서
내 화장실이 고급스럽게 느껴지는
기분이 들것이다.
내 돈으로 직접 구매하여 직접 사용한 후기를 작성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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