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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전운을 올려주는 빨간색 지갑 추천] 루이비통카드지갑 M60634

친절한안나씨 2021. 1. 5. 13:14

예로부터 빨간색 지갑금전운을 상승시키고

빨간 지갑을 가지고 있으면

돈이 들어온다라는 미신이 있다.

그래서 미신이지만 이왕지사 빨간색으로 지갑을 사는 편이다.

하지만 나이가 들어가면서 내 입맛에 맞는 지갑을 찾기란...

 

20대 때에는 장지갑이면서 빨간색인데 촌스러운 빨간색이 대부분이었다.

대체 왜?! ..

빨간색을 다홍색으로 만드는 촌스러움이란..

그래서 고심해서 고르면 쭉 사용하는 편인데

30대가 되고 나서는 위의 조건에서

실용성까지 있었으면 좋겠단 생각을 했다.

 

 

언제부턴가 현금을 가지고 다니지 않게 되고

동전 사용량이 줄면서 카드지갑류를 찾게 되었는데

나잇대가 있다 보니 적당한 금액선에서 구매하고 싶었다.

 

 

 

루이비통M60634

 

 

롯데 백화점에서 구매하게 된 루이뷔통 M606034

캬 내가 원하던 쨍한 빨간색

빨간 고추와도 같은 색을 가진 이 녀석이라면 

돈이 매일매일 잘 들어올 것 같았다

 

 

 

심플한 루이뷔통 케이스이지만

다른 명품사 카드지갑 케이스와 달리 밀어서 오픈이다 

서랍 같은 느낌

 

 

카드지갑도 더스트에 살포시 넣어서 주는 센스

더스트 마저도 안경닦이 같은 재질

선글라스나 조심스러운 물건을 넣어 다닐 수 있을 것 같다.

(절대 버리진 않을 것 같다 ㅋㅋ)

 

 

가격대는 60만 원선에서 구매하였고

열쇠고리와 같은 키링 부분은 A/S가 가능하 댔다.

키링 부분과 똑딱이 부분, 뒷 지퍼까지 센스 있게 금장이라 

더 맘에 들었다.

레드+골드 조합으로 

디자인도 이쁘고 고급스럽게 잘 빠진 것 같다.

 

 

오픈 형식이라 금장 똑딱이를 열면 오픈되는 방식인데

그 모양이 꼭 편지봉투 같다.

똑딱이 밑에는 루이비통이라는 로고와 함께 

금장 로고로 적혀있다.

외곽라인은 라운드로 처리하여 긁힘이 적고

휴대가 편리할 것으로 보인다

카드 지갑은 웬만해서 라운드 처리를 잘 안 하던데 섬세한 부분이 좋다

 

 

수납공간은 현재 카드 10장 정도 들어가 있고

지폐를 반으로 접어 수납 중이다.

한쪽은 주름 처리되어있어 넣었다 뺐다가 편리하다.

이 마저도 작은 센스가 돋보인다.

 

가죽은 천연 소가죽이라 정말 정말 부드럽다

라운드 처리되어 있고 소가죽이라 부드러워 손이 자주 간다.

사용해 보게 되면 어떠한 말인지 알 것이다.

 

 

 

지갑의 뒷면은 지퍼 공간이 별도로 있어서

동전을 넣을 수 있게 되어있다.

지퍼 부분마저도 금장 처리하여 고급스럽다.

열고 닫는 지퍼에도 가죽을 덧 데어 열고 닫기가 쉽도록 하였고

이것마저도 센스가 돋보이는 것 같다.

(센스 외 아는 단어가 없음.............ㅜㅜ)

 

 

 

또 안쪽으로 열쇠를 달 수 있는 키링이 달려 있는데

금장으로 포인트도 되고

열쇠도 넣어 지갑과 함께 열쇠도 같이 가지고 다닐 수 있다.

 

키링을 오픈할 때에는 여닫는 부분으로 위로 당기고

앞으로 당겨야 열 수 있는 특수한 잠금장치로 되어 있고

루이뷔통 로고와 함께 고급스럽게 되어 있다.

 

 

사이즈는 전체적으로 여자 손바닥 사이즈

한 손에 쥐고 다닐 수 있을 정도이며

천연 소가죽으로 부드럽고

지폐와 카드를 넉넉히 넣어 다닐 수 있을 정도의 수납력이 있다.

 

 

색상은 정 빨간색이며 기본적인 빨간색이라 생각하면 된다.

(다홍색이나 핑크색이 돈다거나 무언가 섞이지 않은 빨간색)

 

 

기존의 카드지갑처럼 카드 사이즈에 맞는 것보다

살짝 카드보다 크게 사이즈가 있어 

카드지갑 치고는 조금 큰 편이다.

 

지퍼 형태가 아니라 지폐가 끼 일일도 없고

지폐세로 높이보다 크기 때문에

구겨질 일도 없을 것 같다.

 

 

전체적으로 실용성이나 색상면에서 정말 마음에 드는 지갑이다.

여성분들에게 선물용으로도

빨간 지갑의 의미를 담아 좋을듯 싶다.

 

 

소소한 TIP

지갑을 선물할 때는 꼭 작게나마 지폐를 넣어 선물하면

세상 둘도 없는 센스쟁이가 될 수 있다.